채널PNU 성장 이끌 새로운 동력
-부산대언론사 기자 임명식 열려 -수습 교육 거쳐 정기자 23명 임명 -"양질의 콘텐츠 만들기 위해 노력"
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 5기 수습기자 23명이 정기자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대언론사는 지난 7월 25일 우리 대학 성학관 102호에서 ‘2025학년도 채널PNU학생기자 임명 및 계획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지난 6~7월간 팀별로 진행한 스터디 결과와 함께 2025학년도 2학기 발행 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7개 팀 23명(△취재팀 10명 △영상제작팀 8명 △방송뉴스팀 2명 △소통팀 1명 △양산제작팀 2명)의 수습기자가 정기자로 임명됐다. 신임 △부대신문 국장 △효원헤럴드 국장 △보도부장(2명) △제작부장(2명)에 대한 임명도 이뤄졌다.
이번 채널PNU 5기 정기자들은 지난 4월 수습기자로 선발된 후 언론계 전·현진 전문가로부터 △취재 보도 △스피치 △영상 제작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 또한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 △영상기사 제작 △영상 제작 등 실무 평가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취재팀 정기자로 임명된 이경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 씨는 “제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만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부산대언론사 김범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주간교수는 “다양한 기관에서 부산대언론사 콘텐츠를 주목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에 있어 내부 이견이나 갈등이 있더라도 국장단을 믿고 협업하며 현명하게 대처하면 개인도 조직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언론사 <채널PNU>는 2022년 기존 3사인△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를 통합해 출범했다. 매년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하여 교육과 테스트를 거쳐 정기자로 임명한다. △2024 시사인 대학언론 취재보도 부문 수상 △2024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