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프로젝트’, 위안부 역사관의 내일을 그리다

2016-03-28     김지영 기자

  우리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 ‘내일프로젝트’가 운죽정에서 기념품을 판매해 부산의 '민족과여성역사관'의 운영을 돕고 있다.
  ‘내일프로젝트’는 부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관인 ‘민족과여성역사관’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역사관은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관계자 한 명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월세조차 내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내일프로젝트’는 직접 기념품을 제작·판매해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기념품들은 운죽정 지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종류로는 △팔찌 △파우치 △뱃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