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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사 운영에 예외적으로 변동 사항이 생긴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지난달 31일 교육혁신과는 2학기 학사 운영 예외 적용 사항을 안내했다. 5차 정례회의에서 총학생회가 요청한 사항을 일부 수용한 것이다. 지난 학기에 일반휴학을 한 경우에는 제64조 제2항에 규정된 통산 휴학 기간에서 제외한다. 지난 학기에 교과목 수강을 취소한 사람을 학점 이월제 적용 대상에 포함하기도 한다. 또한 지난 학기에 이수한 교과목을 재이수하는 경우, 성적 상한 제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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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은 기자
2020.08.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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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학본부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극복장학금’은 지난 1학기 등록금을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등록금 자부담액의 10%를 반환받는 것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2학기 등록금을 지불하지 않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 △2학기 휴학생 △2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자는 휴학 신청 마감 이후에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김상현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수업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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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수습기자
2020.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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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우리 학교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이 결정됐다. 교육혁신과 공지에 따르면 다음 학기에는 대면수업이 가능하다.수업은 대면수업이나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으로 운영하는 게 원칙이다. 혼합수업은 △요일 △주차별 △기간별로 강의 기간을 원격과 대면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교과 유형과 배정된 강의실 크기에 따른 수업 유형도 세부적으로 나뉜다. 이론 교과목은 수강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 이하일 경우 대면수업이나 병행수업을 할 수 있지만, 50%를 초과하면원격수업이나 병행수업을 해야 한다.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모두 대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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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7.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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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학기 등록금의 일부 반환을 대학본부에 요구했다.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지난 8일 학생총투표 결과와 중앙운영위원회 논의 사항을 공지하는 입장문을 SNS 등에 게시했다. 해당 입장문을 통해 총학은 대학본부에 학습권 침해로 인한 등록금 일부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동시에 2학기 수업 방식에 대한 조속한 결정과 평가 방식 재고를 요구하겠다고 전했다.당초 총학은 학습권 침해 해결방안으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지 않았다. 학습권 침해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에 교원들이 적응할 시간이 부족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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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편집국장
2020.07.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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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1605호)는 1학기 종강호입니다. 다음 학기 개강과 함께 1606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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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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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학생들 온라인 강의부정 수강 사례 발견처리는 교원의 자율이지만일부 교원은 “개별적 처리 어려워”일부 학생들이 동영상 속도 제어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부정하게 수강한 사례가 적발됐다.지난 5일 우리 학교 PLATO에 부정한 온라인 강의 수강을 경고하는 공지가 올라왔다. 동영상 속도 제어 플러그인 또는 브라우저 버그를 이용해 동영상을 정상적으로 재생하지 않고 출석을 인정받는 사례가 다수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학사과는 공지를 통해 이러한 방법으로 강의를 수강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결석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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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기자
2020.06.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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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 부문 : 소설, 시2. 공모 대상 : 부산대학교 학부/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3. 공모 일정- 접수 기간 : 2020년 9월 1일 ~ 10월 18일- 발표 : 2020년 11월 중 게재 및 본사 홈페이지 공지4. 응모 요령- 분량 : 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 시 5편- 이름, 학번, 연락처와 함께 작품 원본을 한글 문서(hwp)로 공식 메일 press@pusan.ac.kr에 제출5. 시상 내역- 소설 : 당선작(100만 원)/가작(50만 원)- 시 : 당선작(70만 원)/가작(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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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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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양산캠퍼스의 유휴부지 개발이 이른 시일 내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 매각 대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대학본부(이하 본부)는 꾸준히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이하 유휴부지) 개발 계획을 밝혀왔다.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양산캠퍼스를 의·생명 특화 캠퍼스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대한 개발 비용으로 인해 원활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부는 대금 마련을 위해 양산시에 일부 부지를 매각할 계획이었다. 전호환 전 총장 역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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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기자
2020.06.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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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전체가 재택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우리 학교 순환 버스 운영업체인 대영버스가 재정난을 겪는 중이다.우리 학교와 부산대역을 연결하는 금정 7번 버스(이하 순환 버스) 운영업체 대영버스는 재정난으로 감축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학본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 실시에 따라 올해 1학기 전체 재택 수업 운영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학내 유동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난 3월과 4월 순환 버스 매출액은 평소의 1/10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영버스 신윤열 부사장은 “지금은 3, 4월보다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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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식 기자
2020.06.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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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가 끝나가고 있지만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상황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게 돼 난색을 표하고 있다.지난 3일, 은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A 교수가 이번 학기 동안 강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A 교수가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다가 기말시험 공지를 하자 학생들이 불만을 표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단순히 A 교수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학내 커뮤니티에서도 부실한 수업에도 불구하고 기말고사를 치게 된 학생들의 원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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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기자
2020.06.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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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효원상담원에서 ‘1-DAY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미니전시회 △원예치료 △미술치료 △펠트 공예 △힐링 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1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18일 7차 프로그램까지 총 7번 실시한다.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미니전시회는 ‘내 마음과 예술이 만나다’를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늘(15일)부터 학생지원시스템을 통해 1차 프로그램 지원자 24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효원상담원 양귀연 조교는 “단순 심리 치료를 넘어서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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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수습기자
2020.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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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새벽벌도서관 열람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시행 당일까지 관련 공지가 없어 혼란을 빚기도 했다.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는 지난 8일부터 새벽벌도서관 열람실 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적발되면 퇴장 카드가 부여되고 도서관의 전산망과 연계돼 새벽벌도서관 출입이 일주일간 제한된다. 도자위 김성민 회장은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순찰은 이전에도 이뤄졌으나 강제성이 없어 쓰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감염 예방을 위해 8일부터는 단속 적발 시 일주일간 출입 제한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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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2020.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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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SAM 분야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SAM 분야’란 △기초과학(Science) △인문학(Arts) △수리과학(Mathematics)을 의미하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소속 학부생들이 4~8인으로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는 여름방학 동안 온라인으로 활동한다. 활동 이수 시 모든 동아리에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수 동아리 4팀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지선 연구원은 “SAM 분야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자 모집을 진행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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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식 수습기자
2020.06.1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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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의 대면 시행이 가능해졌으나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학본부는 안전 유의사항을 따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지난달 27일,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기말고사 시험 기간을 1주에서 3주로 늘리고 대면 시험 시행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수도권에선 재유행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석(문헌정보학 15) 씨는“확진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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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호 기자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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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벌도서관이 다음달 3일까지 개관 시간을 연장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개관하는 열람실은 △2열람실 △3열람실 △1·2 노트북열람실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학생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도서관 관리와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새벽벌도서관 백선웅 주무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벽에는 개관하지 않고 도서관 방역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설관 내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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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연 수습기자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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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가 우리 학교 러시아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30일까지 공동연구소동 81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정교회의 문학적 유산 △성서 △연대기(사본) △국내 거주 러시아인의 개인 소장 도서들을 접할 수 있다. 러시아센터 강수경(노어노문학) 간사는 “외부 기관의 적극적 지원과 함께 올해 처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센터의 전통적인 행사로 키워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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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은 수습기자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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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금교수회가 제기했던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무효 확인 청구’가 각하됐다. 지난 3일, 우리 학교 교수회는 지난 2월 우리 학교 의과대학 기금교수회에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무효 확인청구가 각하 처리됐다고 밝혔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재결문을 통해 ‘총장임용후보자 선정행위는 행정기관 내부의 의사결정에 불과해 그 자체로서 직접 국민의 구체적인 권리·의무에 변동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 사건 선정행위는 행정심판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라고 할 수가 없다’며 각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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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편집국장
2020.06.0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