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가 우리 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학 내 교원을 제외한 다른 구성원의 투표권 보장과 투표 비율 확대를 위한 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 개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학교를 돌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이하 국공련)는 제24조 3항 2호 개정을 위해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국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아 법안 통과가
7개 대학 채식·할랄 식당 운영중생협 “식당에 어떻게 도입할 지 고려 중”할랄과 채식 식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부산대학교소비자생활협동조합도 새로운 식단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우리 학교에 학생식당 메뉴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할랄이나 채식 식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기준으로 할랄 식단을 섭취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43여 명이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채식이나 할랄 식단을 도입한 학생식당이 없는 상황이다. 「 제1590호(2019년 10월 13일자) 참조」채식 식단
현재 규정으로는 연구비 환급 어려워 표창장 위조라면 입학 자동 취소우리 학교 국정감사가 지난 15일 이뤄졌다. 전호환 총장은 연구비 관리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장학금 특혜에 대해 질의를 받았다.지난 15일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정감사)가 열렸다. 우리 학교는 환급받지 못한 교수의 연구비가 10억 원에 달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연구 자료 제출기한과 유예기간이 끝나고도 연구비를 내놓지 않은 교수가 51명이며, 받지 못한 연구비가 10억여 원이라는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시설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하반기보다 환경만족지수가 평균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졌다.시설환경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는 학내 시설환경을 진단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운용 방향을 고려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상·하반기마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식이다. 대상 시설은 학습이 이뤄지는 건물과 도서관, 체육관 등 지원시설로 총 71개 동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시설물 안정성 △장애인 편의성 △소음차단 적정성 등으로 이뤄져 있다.‘
10월 21일 월요일·[연구실안전관리센터] 2019 연구실 안전문화 캠페인 공모전 접수 시작·[도서관] 2019년도 도서관 ‘북 트레일러 공모전’시작·[도서관] 2019년도 하반기 효원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 공모 시작·[학사과] 2019년도 겨울계절수업 강좌 개설 수요조사 마감 (~16:00) 10월 23일 수요일·[학사과] 2019년도 창원대학교 겨울계절수업 교류 수학 신청 마감 (~12:00) 10월 25일 금요일·[학사과] 2019년도 부경대학교 겨울계절수업 교류 수학 마감 (~12:00)·[도서관 정보개발과] 세상의
무슬림인 우리 학교 유학생 A 씨는 할랄 식으로 조리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못한다. 하지만 할랄 음식이 존재하지 않아 학생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A 씨는 학교 밖에서 식사를 하지만 이마저도 힘들다. 할랄 음식점이 우리 학교 인근에 적고, 10,000원 넘게 책정된 음식 가격 탓으로 자주 사 먹기에 경제적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A 씨는 학생식당에 할랄 음식이 추가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식당의 한정된 메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재학생이 있다. 학생 B 씨는 비건으로 동물에서 비롯된 음
강사의 총장 선거권을 두고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와 교수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 박종식 분회장이 교수회관에서 단식농성을 진행중이다. 지난 8월부터 교수회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이하 한노조 부산대분회)는 강사의 총장 선거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총장 선거권 부여 여부를 교수 총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을 두고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한노조 부산대분회는 △총장 선거권 부여 여부를 교수 총투표에 맡긴다는 계획 철회 △강사의 투표 참여 비율
특수학교 부지 선정 공청회 열려각 주체별 의견 대립 여전해본부는 ‘산 30번지’ 입장 고수환경단체 “다른 곳 모색해야”본부의 부지용도 변경 신청에부산시청 “환경보호로 어려워 특수학교 부지 선정에 합의점을 찾고자 공청회가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본부는 특수학교 부지로 ‘산 30번지’ 이외에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일부 환경단체는 환경훼손을 우려하며 본부가 선정한 부지를 반대했다. 다른 부지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 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이하 특수학교) 논의는 작년 4월 30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우리 학교 간의
지난달 30일 우리 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총장과의 대화-우묻총답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밀양캠퍼스 학생들과 대학본부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총장과의 대화-우묻총답 토크콘서트’(이하 간담회)는 밀양캠퍼스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전호환 총장 △조강희(일어일문학) 교육부총장 △생명자원대학(이하 생자대) 김근기(생명환경화학) 학장 등 대학본부(이하 본부) 관계자 30명과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대화 주제는 △교통 문제 △시설 문제 △조국 후보자 자녀 입학논란 등이 있었다.교통 문제로
오는 15일 우리 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인권 이해와 실천을 위한 인권 Right PNU’ 3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진행자는 국가인권위원회 윤소윤 강사로 기계기술연구동 403호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 감수성 향상을 다뤘던 이전 프로그램과 다르게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이 느꼈던 차별을 이야기하고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천 행위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권센터 임애정 전문 상담원은 “인권에 관심을 가질수록 인권 감수성과 이에 대한 행동력이 높아진다”라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
오는 14일 인덕관 소회의실에서 ‘노동의 관점에서 살펴본 제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박상원(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우리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관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하나인 ‘하반기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동아시아지식학 학술강좌’의 일환이다. 또한 동아시아지식학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10월 14일 월요일·[창업지원부] 2019년도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무상기숙사 입주생 모집 마감 (~18:00)·[효원상담원] 1-day 힐링캠프 6차 신청 시작 (9:00~) 10월 15일 화요일·[인권센터] 인권 이해와 실천을 위한 RightPNU과정 3차 실시 (17:00~)- 장소 : 기계기술연구동 403호- 강연자 : 국가인권위원회 윤소윤 강사 10월 16일 수요일·[홍보실] 10.16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음악회 (19:00~)- 장소 : 넉넉한 터·[과학영재교육원] 2020년도 입시전형 보조요원 모집
51대 총학생회인 ‘Begin Again’의 공약인 순환버스 이원화가 올해 중에 완료되지 못한다. 교통안전 시설 부족과 시청 허가 등의 문제로 사안이 지체되는 것이다.51대 총학생회인 ‘Begin Again’(이하 총학생회)는 현 순환버스 노선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순환버스 이원화를 추진했다. 총학생회 이지호(노어노문학 18) 복지국장은 “공과대학 건물 대부분이 순환버스 경로의 반대편에 위치해있다”라며 “이는 기회의 평등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올해 4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환버스
9월 30일 월요일·[교양교육원]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특 강 개최 (16:00~19:00) -장소:성학관803호- 주최 : 교양교육원- 강연자 : 이선필(철학 박사)·[언어교육원] 2019년도 2학기 한국어홍 보대사 모집 10월 1일 화요일·[인권센터] 인권 이해와 실천을 위한 RightPNU과정 (17:00~)- 장소 : 기계기술연구동 403호 10월 2일 수요일·[학생과] 2019년도 한국장학재단 다문화 및 탈북학생 멘토링 2학기 멘토 2차 추가 모집 시작 (~10월 8일)·[홍보실] 10.16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및
대의원총회 무사히 마쳤지만학권위 운영세칙 개정안 “재고해 볼 필요 있어”논의된 안건 대의원 반대없이 통과돼 지난 24일 ‘2019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총학생회 특별기구사업계획 인준과 예산안, 총학생회의 예산안이 모두 통과됐다. 하지만 개정을 염려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논의된 안건 6개 모두 이의 제기 없이 통과돼‘2019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이하 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성학관에서 개회됐다. 대의원총회는 각 기구의 사업과 예산안 등을 논의하는 의
지난 24일 열린 ‘2019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에서 ‘2019 상반기 정기 감사’ 결과가 보고됐다. 올해 상반기 감사 결과, 모든 기구가 징계 없이 통과했다. 지난 7월 △총학생회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효원교지편집위원회 △동아리 연합회 기구에 대한 ‘2019 상반기 정기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 결과 △70점대 1곳 △80점대 1곳 △90점대 5곳 △100점 10곳이었다. 감사위원회는 △자료 제출 기한 준수 여부(10점) △감사자료 존재 여부(50점) △예·결산안 일치 정도(40점)를 따져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지난 7월에 진행된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 강사 채용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아노 전공 실기 수업의 강사로 성악 전공자가 채용됐다는 것이다. 지난 17일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이하 한노조 부산대분회)에서 피아노 전공 공채에 성악 전공자가 채용된 것이 부당하다는 성명문을 게재했다. 이번 공채에서 채용된 강사는 미국과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수다. 그러나 강의계획표에는 피아노 전공자라고 표기돼 있으며, 피아노 전공 실기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 강사는 한국에서 피아노 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가 예술문화영상학과 강사 공채 심사 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이하 한노조 부산대분회)가 예술문화영상학과(이하 예문영) 강사 공채 심사 과정에서 강사 채용 공지에 명시되지 않은 기준을 심사 항목에 적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개된 예문영 강사 공채 표준 세부심사표(이하 세부심사표)에 따르면 강사 공채는 △기초심사 △전공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표에는 강의평가가 면접심사의 심사항목으로 적혀있다. 하지만 예문영은 최근 5년간의 강의 평가를 전공심사의 주자료
지난 25일 ‘나의 권리를 찾기 위한 인문인 공청회’가 인문관 206호에서 열렸다. 인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논의가 이뤄졌다. 인문대 공청회(이하 공청회)는 인문대학 학생회 공약 사업인 ‘N개의 스케치’ 일환으로 3가지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안건은 △공간 및 시설물 노후 문제 △인문대 내 이용 공간 부족 문제 △생리 공결 및 병결 문제였다. 먼저 공간 및 시설물 노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내 시설물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 인문대는 C등급을 받아 간단한 보수보강 및 내진보강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중앙 도서관에서 ‘인간, 우주를 상상하다 : 신화에서 과학 SF까지’라는 주제를 담은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부대 행사인 SF데이 강연회 개최를 기념해 진행된다. 장전 캠퍼스의 중앙 도서관뿐만 아니라 양산 캠퍼스에 위치한 의생명과학도서관과 밀양 캠퍼스에 위치한 나노생명과학도서관에서도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전시회에서 SF 관련 도서 및 DVD, 우주와 관련된 영상자료들을 전시한다. 참가대상은 재학생을 포함해 일반 시민들까지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