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 회장이 맡아
-차기 총학 선거 등 진행

우리 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의 사퇴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우리 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공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일 임시 확대중앙위원회(이하 확운위)를 열고 차기 비대위원장(직위 미정)을 투표로 선출했다. 정세윤(무역학, 18) 전 비대위원장의 사퇴 사유는 피선거권 회복 및 선거 운동이다.

임시 학운위는 투표를 통해 유보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7)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을 비대위원장(직위 미정)으로 선출했다. 유 비대위원장은 차기 총학생회의 당선 전까지 차기 총학 선거를 진행하고, 학생 복지 행사를 비롯한 전 비대위의 업무를 이어받아 진행하게 된다. 유 비대위원장은 “차기 총학생회가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전 비대위와 차기 총학생회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총학 선거는 16일까지 후보자가 등록되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출처: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SNS]
[출처: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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