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가 '2022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국내 주간지 <시사IN>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편집권 독립을 지지하는 시민과 독자들의 열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언론과 대학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격려가 곧 저널리즘의 가치와 미래를 향한 응원이기 때문이다.

본사 소속 기자 △김현희 △이채현 △지용재 △남승우 △한승수는 ‘137곳 장벽들 배리어 프리와 너무 먼 캠퍼스’를 주제로 기사와 영상을 출품해 취재·보도 부문에서 수상했고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대 <대학신문>(대상) △서울대 <서울대저널>(방송·영상 부문) △경상국립대 <개척자>(뉴커런츠 부문) △서강대 <서강학보>(취재·보도 부문)가 대회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시사IN>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지난 2월 17일 수상팀으로 선정된 6개 팀이 참여해 수상 소감을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28일 <채널PNU>는 같은 보도로 전국 대학언론을 대상으로 한 ‘2022 세명 대학언론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단독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