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2024 부대콘텐츠상’이 열린다.

부대콘텐츠상은 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가 매년 부산대생을 대상으로 여는 공모전이다. 2022년 부산대학교 언론사 3사가 통합미디어로 출범한 것을 계기로 기존의 부대문학상을 계승하는 동시에 공모 범위를 넓혀 부대콘텐츠상이란 이름으로 열고 있다.
올해 부대콘텐츠상의 주제는 대학과 세대다. 참가자는 둘 중 하나를 택해 산문이나 사진,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며 완성한 콘텐츠와 신청서를 채널PNU 대표 이메일(channelpnu@pusan.ac.kr)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총장상(1편, 100만원)과 우수상(분야별 1편, 60만 원), 장려상(분야별 1편, 30만 원)이 지급된다. 출품작 형식과 규격, 주의 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언론사 채널PNU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언론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대언론사 김효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주간교수는 “매년 부산대언론사는 캠퍼스 저널리즘를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부대콘텐츠상을 열고 있다”며 “올해도 부산대생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부대콘텐츠상을 통해 세상에 멋지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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