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세 번째 독자위
-알려지지 않은 이면 주목하길
-실용적 굿즈 통한 홍보 추천
<채널PNU>는 지난 5월 23일 2024학년도 세 번째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었다. 이날 독자위는 △부대신문 △효원헤럴드 △부대방송국의 콘텐츠 평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디자인 △대동제 행사 기간 부스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 순)
▷ 권민수(기계공학, 20) 공과대학 학생
▷ 김도언(경영학, 20) 경영대학 학생
▷ 바이미코바 마프뚜나버누(건축공학, 21) 공과대학 학생
▷ 이여진(제약학 석사, 24) 약학대학 대학원생
▷ 장현희(식품영양학, 22) 생활과학대학 학생
◇본사 참석자
▷ 김태이(공공정책학, 18) 효원헤럴드 국장
▷ 윤다교(정치외교학, 21) 부대신문 국장
▷ 임현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 부대방송국장
▷ 전영지(영어영문학, 23) 부대방송국 차기국장
■친절한 설명 덧붙였으면
▷이여진: 부대신문에 부대방송국의 영상 콘텐츠를 알리는 자체 광고가 들어가 있어서 눈길이 갔다. 썸네일 캡처본과 제목으로 기획 영상 콘텐츠를 나열하고 있는데, 여기에 간략하게 영상에 대한 소개가 들어간다면 영상을 접하고 싶은 흥미가 더 생길 것 같다.
▷장현희: 효원헤럴드 표지 사진에 설명을 간략히 넣어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사진인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표지에 로고, 주요 기사 제목, 사진 한 장만 배치돼 있는데 주요 기사 제목과 관계없는 사진이 들어갔을 때 어느 순간에 왜 찍고, 표지로 삼았는지 독자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워 보인다.
■지속적이고 새로운 시각
▷김도언: <채널PNU>가 캠퍼스 내 킥보드 등 PM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다뤄줬으면 한다. 경찰이 단속하고는 있지만 위험하게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여전히 많고 우리 대학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PM 주차 문제도 여전한 것으로 알고 있어 지속적인 취재와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여진: 이번에 실린 ‘천원의 아침밥’을 다룬 기사에 크게 새로운 내용이 없었던 것 같아 더욱 심화된 취재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 기성 언론에서도 다뤘던 주제인데 잘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 이상으로 식당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모습 등 평소 몰랐던 부분을 다루는 내용이 더 파악하는 기사들이 나왔으면 한다.
■학생 니즈 파악하는 홍보 필요
▷장현희: 전에 봤던 채피 포스트잇이나 파일 등이 너무 귀엽고 실용성이 좋았다. 새로운 굿즈를 제작해서 홍보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부대콘텐츠상을 홍보할 때도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포토카드 등을 만들어 큐알 코드를 나눠주는 방식을 도입해 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