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시장 초청 강연 열고
-글로벌 도시 부산·청년 다뤄
우리 대학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강을 지난 20일 새벽벌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날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함께 청년의 역할을 설명했다.
22일(오늘) 우리 대학 학생과는 부산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초청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에는 학생과 교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포함한 부산의 주요 혁신 전략을 소개하고, 해양·물류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청중은 △청년 창업 △디지털 금융 △지역 균형발전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주제로 질의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부산대가 그 중심에서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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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기자
qpvm03@pusan.ac.kr
